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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뉴스] 건축현장 단지개발 제품공장을 한눈에 보다
2005년 02월 27일












건축현장 단지개발 제품공장을 한눈에 보다
2005 EBPA 동계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이 행사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한 번씩 개최되는데 주로 아시아 국가의 빌더나 자재유통업자를 위해 개최된다.


EBPA는 Evergreen Building Products Association의 약어로 건축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들의 협회다. 

또한 이들 협회가 생산하는 자재들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건축현장이나 주택단지 견학 및 자재생산업체를 통해서 생생하게 보여주어 이해를 돕고 있다.

17명의 참관단이 한국목재신문사의 모집에 의해 행사에 참가했다.


■ 쾌적한 꿈의 주거환경단지  이사쿠아 하이랜드 (Issaquah Highlands)


Image_View지난 1월 11~12일 양일에 걸쳐 이번 행사가 열렸다.


17명의 일행이 첫 번재로 도착한 곳은 이사쿠아 하이랜드(Issaquah Highlands)다.


이곳은 시애틀 동쪽 교외에 위치하고 있다.


도심형 고밀도 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학교를 비롯 병원, 상업용 시설, 상가 및 오락 시설용 건물, 커뮤니케이션 센터, 공원, 산책로, 연못 등 매우 다양한 시설이 어우러진 훌륭한 입지가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전체가 완공되면 3250세대가 들어선다.

환경친화적 주거환경을 위해 최대한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았고 주민들의 공동체 생활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1500에이커의 정원이 확보되어 쾌적한 전원공간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2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 이상 집값의 스펙트럼도 매우 다양했다.

우리나라가 1년 동안 지을 분량의 목조주택이 이곳 이사쿠아 하이랜드에서 한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방대한 주택개발 단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분수에 맞는 주택과 마을 공동체를 이루는 삶, 쾌적한 주거공간을 위해 그들이 기울이는 노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 골프코스와 함께하는 실버를 위한  트릴로지 단지 (Trilogy)


레드몬드 릿지(Redmond Ridge)에 있는 트릴로지(Trilogy)라는 실버타운과 유사한 주거단지다.


주로 1층만으로 구성된 집이 90%에 달해 주변 경관이 잘 어우러지는 실버단지다.


‘Active senior citizen’이라 표현하는 것처럼 이곳 단지에서 거주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 일을 하면서 노후를 길게 대비하는 층이다.

트릴로지는 유명한 골프코스 설계자 게리 팽크(Gary Pank)가 새로 설계한 18홀 골프코스에 이 코스를 따라 1층 주택을 배치하여 탁트인 전망을 자랑케 하고 주변에는 수백년 된 삼나무와 전나무가 둘러싸여져 있어 관광지를 방불케 하고 있다.


대략 1500채 주택이 들어서는데 약 70%는 입주한 상태. 주말에 이곳 거주자들이 친지나 친구들을 초대하여 골프를 즐기고 파티를 즐기는데 이때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이 곳이 맘에 들어 구입의사를 밝혀오기도 한다고 한다.

이 트릴로지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바로 커뮤니케이션 센터다.
이 센터는 단지 입구 쪽 중앙부에 위치하는데 단지 거주자들의 편의시설이 아주 잘 꾸며져 있다.


이 센터는 구조용집성재로 목조건축미가 단연 돋보이는 설계를 자랑하고 있다.


이 단지를 개발한 업체는 후버댐을 건설한 경력이 있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명성 높은 회사라 한다.



■ 목재인들을 위한  미니 트레이드 쇼와 리셉션
저녁시간에는 차이니스 레스토랑에서 연회와 더불어 EBPA 회원사 일부가 자신들의 제품을 간략히 전시하면서, 동시에 상담하는 코너가 이어졌다.


참관단들은 자신들이 관심있는 제품에 대해 수입상담을 시도하기도 했다.



■ 생산라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슐레이트 창호 공장
Image_View써튼티드가 인수한 인슐레이트(Insulate) 창호공장은 목조주택에서 사용되는 창문을 주로 생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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