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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뉴스] 홈덱스 2005 Show Preview
2005년 08월 23일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홈덱스2005에서는 세계적인 주거문화의 3대 트렌드인 친환경, 첨단, 명품 컨셉을 강조하는 테마가 있는 고품격 주택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미국 등 아메리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와 한국의 130개 업체들은 각 컨셉에 따라 친환경주택관, 첨단주택관, 명품주택관, 견본주택관, 주택정보관을 구성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참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유익한 주거문화 정보가 있는 홈덱스2005에서는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 초청강연을 비롯하여 주택관련 유관 협회 및 학회 주최로 다양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자연에서 배우고, 한 발짝 미래로 향하는 꿈이 담겨있는 집을 위해 준비된 이번 홈덱스2005를 좀더 자세히 들여다본다.


▶HOMDEX 2005 Housing Trend & Theme Pavillion◀
▒Well-being, Smart & Intelligent, Luxury▒

Nature(Well-being), Future(Smart & Intelligent), Luxury는 이미 세계적인 주거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주택은 건강을 중시하는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발전하고 있고, 첨단기술이 주택과 만나 첨단기능을 갖춘 편리한 주거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또 럭셔리한 스타일의 격조높은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소재가 각광받으면서 주택의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고급화 추세가 뚜렷하다. 홈덱스2005에서 제시하는 세가지 주거 트렌드를 각각의 테마전시관에서 만나보자.


≪Well-being House Pavilion/ 친환경주택관≫

주택은 건강을 중시하는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거 트렌드도 자연주의가 주도하고 있다.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주택건축 제품만을 모은 친환경주택관은 5,000평방미터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가 제안하는 생태주택 특별관에는 거주자의 건강과 에너지 절약을 먼저 생각하는 생태건축의 구성요소가 되는 건축자재와 소재들을 모아 기획 전시한다. 공간세라믹, 금황특수제지, 세봉특수, 지에스월드, 대동벽지, LG전자, 벤토피아, 웅진뷔셀 등의 참여했다. 생태주택 특별관내 세미나룸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연세대 건축공학과 이승복 교수와 생태건축연구소 이윤하 소장을 모시고 ‘생태건축의 이해와 생태건축 설계 및 시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와 제품 설명회를 연다.
이 밖에도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의 목조건축관을 비롯해 목조주택, 스틸하우스, 흙집, 한옥 등의 친환경 공법으로 시공하는 건축회사들이 참여한다.
또 새집증후군을 유발하지 않는 친환경 건축자재와 도료, 그리고 답답하고 삭막한 도시생활 속에서 현대인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잡은 실내∙외 조경 자재와 조경용품 등을 친환경주택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전시품목 - 목조주택, 스틸하우스, 흙집, 한옥 등의 친환경 건축공법, 친환경 건축 자재, 새집증후군 방지재, 옥외 조경 자재, 실내 조경 용품, 주택 분양 등


≪Smart&Intelligent Home Pavilion/ 첨단주택관≫

이제 집이 똑똑해지고 있다. 첨단기술이 주택과 만나 첨단기능을 갖춘 편리한 주거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가전제품이 거주자의 주거편의를 극대화시켜 주게 된다. 홈덱스2005에서 준비한 최첨단주택관에서는 외부에서도 주택 내부의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는 홈네트워킹 시스템, 우리 집의 안전을 책임져주는 홈시큐리티가 전시된다. 또한 주5일 근무제로 여가시간이 늘어난 현대인들을 위해 나만의 시네마 공간을 만들어주는 한국엡손의 홈시네마, 힘든 가정일에서 주부들을 해방시켜줄 유진로보틱스의 디지털 홈로봇이 선보인다.
또 거주자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첨단기기들로 원적외선 홈사우나, 공기청정기, 이온정수기 등도 전시된다.

▣전시품목- 홈네트워킹 시스템, 홈시큐리티, 가정용 로봇, 디지털 가전, 첨단 및 건강 주택 기기 등


≪Luxury Housing Style Pavilion/ 명품주택관≫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한 사람들의 욕구는 끊임이 없다. 주거가치를 높여주는 럭셔리한 스타일의 격조높은 건축 자재와 인테리어 소재가 각광받고 있다. 주택의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고급화 추세가 뚜렷하다. 올해 명품주택관의 제품 키워드는 수공예와 디자인이다. 손으로 직접 만들어 장인정신의 혼이 깃든 가구와 조명은 고객의 니즈에 따라 주문제작 형식으로 만들어지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작품으로 소장가치가 있다. 가구는 노빌리타 등 해외 브랜드와 가구쟁이 류영수 등 디자인이 우수한 국내 가구 제품 위주로 전시한다.
이 밖에도 주거공간 활용성과 수납효율을 높여주는 빌트인 가구, 패브릭과 공예품 등 홈인테리어 제품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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