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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시] 우드유니버시티 수료식
2006년 04월 04일

우드유니버시티 수료식 개최


"기초부터 전문과정까지 체계적 지도에 큰 만족"


 



 


국내 유일의 목조건축 전문가 양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우드유니버시티(소장 정태욱)의 제1기 수료식이 지난달 17일 서울 코엑스 아셈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2005년 4월 개강한 WBI(설계 ·시공·감리 분야) 과정과 2005년 10월 개강한 WDO(구조설계 ·소프트웨어 실무)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47명과 가족을 비롯, 나무와삶 박찬규 대표, 경민산업 이경호 대표, 캐나다 대사관 이희송 상무관 등 각계 대표와 전문가 20명이 수료식의 기쁨을 함께 했다.


주택문화센터의 송재승 원장은 수료식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목조건축 분야의 전문가 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향후 더욱더 많은 수료생을 배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미국임산물협회 한국사무소 안경호 대표와 캐나다 목재협회 Marcel R. Laneville 참사관이 축사를, 수료자 대표로 한국주택산업 이진우 사장과 삼정건설 이춘일 과정이 답사를 했다. 또 행사 중간 정태욱 우드유니버시티 소장의 학사보고가 이어져 1년간의 교육과정 및 교육자료 소개와 에피소드 등을 소개했다.


수료생 중 한국주택산업 이진우 대표는 "목조주택 관련 교육을 여러차례 받아봤지만 이 과정 만큼 기초부터 아주 전문적인 내용에 이르기까지 잘 정리해주는 프로그램이 없었다. 기간은 짧았지만 좋은 교재가 있어서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응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주)머릿돌 이은정 과장은 "한정된 시간에 너무 많은 내용을 받아들이려니 힘들었고 필기하기에 바빴지만 복습하다 보면 모두 다 중요한 내용이었다. 내용이 굉장히 알찼고 일하는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었다. 많은 도움이 됐다."며 수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드유니버시티는 이달 1일부터 시작되는 2006년도 WBI 3기 교육 강좌와 WDO 2기 교육강좌 개강에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교육장에서 무료 공개 특강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세화 기자


한국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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