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문화센타 우드유니버시티 정태욱 교수가 캐나다우드그룹(CWG) 한국 사무소 책임자로 전격 발탁됐다.
캐나다우드그룹은 4월 중으로 서울에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캐나다우드그룹이 한국에 사무소를 개설함으로써 목재 또는 목조주택과 관련 업무를 본격적으로 개시하게 되며 목재시장의 확대에 치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태욱 소장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목재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비중을 크게 둘 것이며 이를 위해 미진한 공동주택 신축 여건을 크게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건축법규 현실화, 전문교육, 시장개발, 홍보, 책자번역 등의 역할을 맡아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그러나 우드유니버시티 강의는 계속 해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