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 짓고 난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전원주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목조주택의 경우 집을 지을 때 제대로 시공하지 않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하였을 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점이나 문제점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개보수 작업 또한 만만찮은 골칫거리다.
특히 목조주택은 일반적인 주택과 많은 차이점이 있다. 건식공법이기 때문에 나무의 변화와 물과 습기 온도에 의해 쉽게 영향을 받는다.
목조주택을 제대로 시공하지 않았을 경우 시공한지 1∼2년 사이에 많은 하자가 발생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구조물을 해체하여 재시공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작은 문제점들이 많이 생겨난다.
하자가 자주 발생하는 부분을 미리 점검하여 건축할 때 특히 신경을 쓰는 것이 관리의 최고 방법이다.
목조주택에서 하자가 주로 발행하는 부위와 사전에 문제점을 방지할 수 있는 법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