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사람을 공격한다, 친환경 건축자재가 생명을 살린다
SBS와 KBS 콘크리트 건물 문제 꼬집고, 친환경적 방법으로 해결책 제시
작년 초, SBS에서는 환경의 역습이라는 제목으로 3부작 다큐멘터리를 방영한 적이 있다. 그 중 1부 ‘집이 사람을 공격한다'가 방영된 이후 새집증후군과 친환경 건축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증가되었다. 건축업계와 자재업계에서도 앞다투어 친환경 건축자재를 개발하고, 친환경 건축공법을 도입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KBS와 SBS에서 콘크리트 건물에 대한 피해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주택에 관한 내용으로 친환경 주거에 대한 특집 다큐멘터리를 앞다투어 방영했다. 여론을 대표하며, 동시에 이끌어가는 미디어에서 말하는 콘크리트 건물의 심각성과 그 해결책으로 내세운 친환경 건축자재는 무엇인지, 또 그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2004. 1. 3 SBS 특집 다큐멘터리 환경의 역습, ‘집이 사람을 공격한다'
SBS가 2004년 1월 3일 밤 11시에 방송되었던 박정훈 PD의 <환경의 역습> 3부작은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본격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1부 '집이 사람을 공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