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문화센타 경기 광주에 교육장 개관
목조주택시공 교육과정 시작
주택문화센타(원장 송재승)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교육장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목조주택 시공과정에 들어갔다.
지난 2005년 나무집 짓는 배움터를 열기 시작한 '주택문화센타(www.whcc.co.kr)'는 초창기에 목조주택 이론과정과 시청각 교육중심으로 강좌를 진행하다가, 이듬해인 2001년 1월 실습과정을 추가, 목조주택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부터 '목조주택 데재로 짓기' 과목을 시작으로 학기제로 운영되는 목조주택 전문지도자 과정인 '우드유니버시티'를 비롯해 '집디자인교실'과 개성 있는 공간창출 및 인테리어 전문과목인 'Fun & Easy', '정원가꾸기'등 총 17개 과정의 이론과 실습 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일반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주택문화센타에서는 그 동안 등한시했던 전원주택의 표본을 만들기 위해 정확하고, 안전하면서도 튼튼한 주택을 짓기 위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주택문화센타에는 송재승(인하공업전문대학 건축학과 겸임교수) 원장을 비롯해, 미국 ICC위원회 프로페셔널 회원인 최원화 교수, Wood University & Consulting 대표인 정태욱 교수, 문화공간 집이야기 대표인 서명림 교수, 쉐르보네 funny & hobby 디자인 실장인 한진미 교수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3월 2일 한국주택신문 26면